윈도우11때문에 컴터 걍버려야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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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글리
댓글 1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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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부터 지원이라는데

난 I7 7세대라  윈도우11 업데이트 불가능이라고뜸요

일단 강제적으로 아직까진 잘 돌아가는 컴을 처버려야겠죠?


컴을 바꿀껀데 ㅇ누구는 메인보드에서도 TPM지원기능이없으면 못하고

윈도우 세대를 충족못하면 못하고 이런답변인데


최신컴  맞출경우 

9세대 이상 CPU자체에 TPM기능이 있는거임?

아니면 메인보드자체에 tpm기능이 있어야 설치가능한지?


궁금함......


내 살다 살다 사양딸리거나 컴터가 고장나서 바꾸는 경우는 있었어도

윈도우11때문에 지원 안되서  강제적으로 교체해야하는 일이 결국 생겼다는게 개 거지같은 경우임


개 ㅈ랄같음  

 
메인보드 #cpu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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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AFEON님의 댓글

GCAFEON 작성일

안녕하세요. PC 전문가 GCAFE입니다. 윈도우11 문제로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고 계셔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8세대부터 지원이라는데 난 i7 7세대라 윈도우 11 업데이트 불가능이라고 뜸요"
네, 그렇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인 윈도우 11 최소 CPU 요구 사항은 인텔의 경우 8세대 코어 프로세서 (Coffee Lake) 이상입니다. 이 때문에 i7 7세대(Kaby Lake)는 공식적으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윈도우 11 정식 업데이트가 불가능하다고 뜨는 것입니다. 이는 주로 보안 부팅(Secure Boot)과 TPM 2.0 기능에 대한 요구 사항 때문입니다.

"일단 강제적으로 아직까진 잘 돌아가는 컴을 처버려야겠죠?"
아닙니다. 당장 그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윈도우 10 지원 종료일: 윈도우 10의 공식적인 보안 업데이트 지원 종료일은 2025년 10월 14일입니다. 아직 1년 4개월 이상 남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은 현재처럼 안전하게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제 설치 방법: 사실 TPM 2.0 및 CPU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윈도우 11을 강제로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 방법으로 7세대 CPU 등에서 윈도우 11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능은 정상 작동합니다. 단,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에 윈도우 11을 설치할 경우 업데이트가 보장되지 않거나 드라이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실제로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능 부족이 아님: 7세대 i7이라면 아직도 일상적인 작업이나 웬만한 게임, 유튜브 시청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고성능 CPU입니다. 윈도우 11로 인해 성능이 부족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컴퓨터를 버리거나 바꿀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하시거나, 필요하다면 강제 설치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누구는 메인보드에서도 TPM 지원 기능이 없으면 못하고, 윈도우 세대를 충족 못하면 못하고 이런 답변인데"
네, 이 답변도 맞습니다. 윈도우 11 공식 설치 조건은 CPU 세대, TPM 2.0 활성화, 보안 부팅 활성화 세 가지가 주요 요구사항입니다.

CPU 세대: (위에서 설명) 8세대 이상.
TPM 2.0: Trusted Platform Module 2.0 이라는 보안 모듈이 필요합니다.
보안 부팅(Secure Boot): UEFI 바이오스 설정에서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최신 컴 맞출 경우 9세대 이상 CPU 자체에 TPM 기능이 있는 거임? 아니면 메인보드 자체에 TPM 기능이 있어야 설치 가능한지?"

이 부분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TPM 기능은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하드웨어 TPM 칩 (Discrete TPM / dTPM): 메인보드에 물리적으로 별도의 TPM 칩이 장착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이 칩은 보안 키, 암호화 정보 등을 저장하고 관리합니다.
펌웨어 TPM (Firmware TPM / fTPM 또는 PTT(Platform Trust Technology) / Intel PTT): 최신 CPU에는 대부분 이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인텔 (Intel PTT): 4세대 하스웰(Haswell) 이후의 인텔 CPU에 내장되기 시작했으며, 6세대 스카이레이크(Skylake) 이후 대부분의 최신 인텔 CPU는 CPU 자체에 PTT(펌웨어 TPM)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AMD (fTPM):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 역시 CPU 내에 fTPM(펌웨어 TPM)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결론:

네, 9세대 이상 최신 CPU를 포함한 대부분의 최근 CPU는 이미 CPU 자체에 펌웨어 TPM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PTT, AMD의 fTPM)
따라서 별도의 물리적인 TPM 칩이 메인보드에 없더라도, CPU 내장 펌웨어 TPM 기능을 메인보드(UEFI/BIOS) 설정에서 활성화해 주면 윈도우 11의 TPM 2.0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최신 메인보드(예: 인텔 300 시리즈 칩셋 이상, AMD 300 시리즈 칩셋 이상)들은 대부분 CPU의 펌웨어 TPM 기능을 지원하며, 바이오스에서 간단히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합니다.